제품 마감 깔끔하고 가죽 질감 좋고 포장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신경쓰셨네요. 포장박스까지 너무 튼튼해서... ㅎㅎ
가죽이 너무 부드럽고 가죽냄새가 풀풀 나는 것이 오래 사용하면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뚱땡이 만년필이 혹시 너무 빡빡하게 들어가진 않을까 싶었는데 겨우 딱 맞네요.
다만 무광 브라운의 색이 제품 설명과 같은 붉은톤이 아니라 그냥 황토색이 와서 잘못 온거아닌가 싶었습니다. 특별히 붉은톤을 원했던 것은 아니어서 이부분이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구요. 가죽안쪽에서 가루가 좀 나오는데 시간 지나면 해결 되겠지요?